(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투명한 ‘시스루 나무’가 개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반 유리보다 튼튼하다는 나무로 만든 유리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재료 과학자 리앙빙 후(Liangbing Hu)는 자신의 연구팀과 함께 일명 ‘시스루 나무’를 만들기 위해 화학 물질로 나무의 색을 내주는 리그닌 분자를 제거했다.
그리고 남겨둔 무색 셀룰로오스 틀에 각종 기후를 잘 견디는 플라스틱 재질의 에폭시를 채워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나무 유리를 만들었다.
리앙빙은 “나무 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튼튼해 차량용 유리나 건축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며 “건축자재로 사용할 때는 자연광을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인공조명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은 약간의 불투명함이 남아 있지만 실험을 거듭해 일반 유리처럼 투명하게 만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반 유리보다 튼튼하다는 나무로 만든 유리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재료 과학자 리앙빙 후(Liangbing Hu)는 자신의 연구팀과 함께 일명 ‘시스루 나무’를 만들기 위해 화학 물질로 나무의 색을 내주는 리그닌 분자를 제거했다.
그리고 남겨둔 무색 셀룰로오스 틀에 각종 기후를 잘 견디는 플라스틱 재질의 에폭시를 채워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나무 유리를 만들었다.
리앙빙은 “나무 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튼튼해 차량용 유리나 건축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며 “건축자재로 사용할 때는 자연광을 잘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인공조명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23 1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