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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마지막회 예고편 공개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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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최고의 연인’ 마지막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 MBC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연인’ 마지막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아정 (조안 분)은 정우혁 (박광현 분)이 새롬 (이고은 분) 앞에서 애정표현을 하자 “그 닭살멘트 자제 좀 해”라며 쑥스러워했고 새롬이는 “난 새아빠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우혁은 “다정아, 내 사랑 많이 먹고 튼튼해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고의 연인’ 출연진 / MBC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최고의 연인’ 출연진 / MBC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최영광 (강태오 분)은 백강호 (곽희성 분)를 만나 “다음주에 밀라노 본사로 갑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고 이에 백강호는 “최영광 씨 없으면 뭔가 이상할 것 같아서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나보배 (하희라 분)와 최규찬 (정찬 분)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최규리 (이아현 분)는 나보배에게 “폴 씨가 콘서트도 열어주고, 언니 출세했어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장폴 (김정학 분)은 “그건 우리 보배가 워낙 노래를 잘해서 그런거죠”라며 동생편을 들었다. 또 최규리의 임신 소식에 가족들은 축하를 전했다.
 
백강호는 백만석 (정한헌 분)이 수감된 교도소로 면회를 가서 “저한텐 아버지세요. 절 키워준 아버지”라고 말했고 백만석은 “내 아들”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최고의 연인’ 마지막회는 오늘(20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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