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양동근-인교진, 세 아빠의 공동 육아가 시작됐다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오지호-양동근-인교진의 세 딸 ‘서흔-조이-하은’이 분홍색 의자에 앉아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31회 ‘작은 아이 크게 키우기’가 방송된다. 지난주 첫 만남을 가진 초보 슈퍼맨 오지호-양동근-인교진 세 아빠가 본격적인 공동 육아에 돌입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서흔-조이-하은이 3자 대면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서흔-조이-하은 세 친구는 핑크색 의자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빵긋빵긋 웃는 모습이 흡사 정상회담이라도 진행하는 듯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세 친구는 태어나 처음 보는 또래 친구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특히 제일 맏언니인 양동근 딸 조이는 두 친구들이 반가운 듯 두 손을 높이 올리곤 옹알이를 터트리며 인사를 건네고 서흔과 하은은 조이의 인사에 특유의 반달 웃음으로 화답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동생 서흔과 하은은 개인기로 하나 되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서흔이 바람 소리에 슈퍼맨 포즈를 취하는 개인기를 선보이자, 하은 또한 서흔의 옆에 누워 똑같은 포즈를 취하기 시작한 것. 말은 못하지만 서로를 따라 하는 아이들 모습에 아빠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조이-하은-서흔 세 친구의 3인 3색 개성이 드러날 이번주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동육아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1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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