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스토리] 김태리, 수수한 외모가 더욱 아름다운 그녀…‘매력덩어리’

(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아가씨’를 통해 화려한 데뷔를 알린 배우 김태리.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고아 소녀 숙희 역에 당당히 합격한 대단한 배우입니다.

김태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영화 속 김태리는 귀족 아가씨인 김민희의 하녀이자 유명한 여도둑의 딸,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 역을 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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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는 백작인 하정우와의 거래를 받아들이고 아가씨인 김민희의 손과 발이 되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로 위장하여 그녀의 저택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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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자아내게 하는 영화 ‘아가씨’. 칸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이유가 다 있지 않겠습니까. 예고편에서부터 느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이 영화를 꼭 보게끔 만드는 것 같습니다.

김태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태리 배우를 처음 봤을 때 20대 초중반 정도를 생각했는데 90년생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아가씨’의 주연배우가 되기까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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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으로 향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김태리 배우. 감탄이 절로 나오는 기럭지입니다. 수줍은 듯 꼬고 있는 다리와 손에 시선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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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의 수줍음은 어디가고 두 손을 모두 들어 귀엽게 인사를 건내고 있는 김태리. 저 해맑은 미소, 어떻게 27살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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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으로 향하는 당당한 발걸음. 바람도 이 언니를 막을 순 없다.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한 외모가 더욱 아름다운 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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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인사를 건내는 김태리. 존재 자체로도 빛이 나는 그녀의 칸 입성기.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현지에서 ‘아가씨’ 반응이 엄청났다고 하던데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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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아름다운 배우 김태리. 이제 막 배우로서의 첫 장을 써내려가기 시작한 김태리의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영화 ‘아가씨’도 배우 김태리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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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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