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1박 2일’ 윤시윤, 귀신의 집에서 해맑은 미소 “나 둘다 좋아하는데”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1박 2일’에서 윤시윤이 최강 담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 봄 여행 주간 특집이 전파됐다.
 
음식을 이용한 복불복을 귀신의 집 안에 설치해 둔 것. 3개의 복불복을 통과해야 탈출할 수 있다. 출구로 나오면 실내 취침 확정.
 
윤시윤은 귀신의 집에 들어가자 마자 “우와”라고 말하며 “안녕하세요”라고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에 밖에 있던 멤버들은 “쟤 혼잣말 하는게 되게 무서워하는거 같아”라고 추측한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괴성을 들렸고, 멤버들은 궁금한듯 안을 쳐다봤다. 괴성을 지른 것은 처녀 귀신인 것.
 
윤시윤은 처녀 귀신을 보며 해맑은 웃음으로 “뭐예요? 둘중 아무거나 먹어요? 나 둘다 좋아하는데, 와사비가 있어요?”라고 묻는다.
 
이어 복불복에 실패한 윤시윤이 밖으로 나왔고, 김종민을 속인 후 고추냉이 추로스를 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신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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