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MBC ‘가화만사성’에 정유민이 이필모 맞선녀로 첫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23회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와 지수(정유민 분) 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유현기는 봉해령 (김소연 분)과 이혼한 후 장경옥(서미숙 분)의 성화에 못이겨 맞선에 불려 나갔다.
유현기와 장경옥이 함께 등장하자 지수는 당찬 태도로 불편한 기색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지수는 유현기에게 “효자예요? 마마보이예요?”라고 물어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난 유현기씨가 마음에 드는데 두 번째면 곤란해서요 “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첫 등장부터 당차고 자기 할말 다하는 도도한 부잣집 딸로 심상치 않은 지수 캐릭터를 연기한 정유민은 러브라인에 한 축을 맡아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응답하라 1988'에서 류혜영의 친구 역할로 강한 흡입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정유민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 '하이스쿨:러브온', '순정에 반하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슈퍼주니어 규현의 '멀어지던 날'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15 1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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