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신서유기2’ 안재현, “5월 21일 부부의 날 맞춰 혼인신고 할 거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신서유기2’의 안재현이 사랑꾼 다운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는 새로 합류한 새 신랑 안재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신서유기2’ 방송에서 안재현이 결혼에 대해 질문하자 이수근은 “책임감이 커지고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결혼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한 것 같다”며 “일단 형은 연상이었다”고 말했다.
 
“몇 살 연상이냐”는 물음에 은지원은 “두 살”이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안재현은 “두 살이면 연상이 아니다.전 결혼 빨리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상대가 있어야 하지”라는 말에 안재현은 “저 있다”고 답했고 “그 사람과 결혼 할 거냐”는 물음에 안재현은 “네”라고 단번에 답했다.
 
“빨리 결혼식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안재현은 “그냥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빨리 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 “혼인 신고했나”라는 말에 안재현은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할 거다”라고 말했다.
 
“니가 먼저 사귀자고 했나”라는 물음에는 “누가 먼저랄 거 없었다”고 답했고 “제수 씨는 너의 무엇이 좋다고 하나”라는 말에는 “없으면 굉장히 슬플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했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사진이 찍혔을 당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길래 그런 표정이었냐”는 질문에 안재현은 “살짝 삐져있어서 ‘삐졌어?’ 라고 물어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tvN ‘신서유기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박혜미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