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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듀엣가요제’ 레드벨벳(RedVelvet) 웬디, “오늘 제 귀가 호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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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듀엣가요제’의 웬디가 선배님들의 노래를 듣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3주 연속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빅스 켄과 조pd, 이지혜, 팀, 창민, 레드벨벳 웬디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듀엣가요제’ 방송에서 팀에 대해 웬디는 “말이 필요없다”고 말했고 창민은 “여성 관객 분들이 많을 건데 등장하면 누를 거 같다”고 말했다.
 
‘듀엣가요제’ 빅스(VIXX) 켄-이지혜-레드벨벳(RedVelvet) 웬디 / MBC ‘듀엣가요제’ 화면 캡처
‘듀엣가요제’ 빅스(VIXX) 켄-이지혜-레드벨벳(RedVelvet) 웬디 / MBC ‘듀엣가요제’ 화면 캡처
 
또 이지혜에 대해서 웬디는 “워낙 유명하셨기 때문에”라며 “이번 계기로 90년 80년 옛날 가요계를 더 많이 알아가겠다”고 말했따.
 
켄은 “누구의 무대가 기대되냐”는 물음에 “창민 선배님”이라며 “노래할 때 시원 시원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따라하려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나온 이지혜는 “‘듀엣가요제’를 보며 저와 잘 맞겠다고 생각했던 게 함께 했다가 혼자가 된 스타일이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면 시너지가 나서 예전의 에너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웬디는  “선배님들 사이에 계신데 누구 무대가 가장 기대되냐”는 물음에 “다”라며 “오늘 제 귀가 호강할 것 같다. 선배님들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게”라며 정석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별 불문, 나이 불문, 직업 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버라이어티 음악 쇼 MBC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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