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팬들은 내 하늘의 별들이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제시카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지난 10일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처음으로 대중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시카는 솔로 데뷔 앨범을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여러분이 노래해달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팬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작업했다”며 “‘좋아할까? 이런 것을 듣고 싶어 하겠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시카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누구나 꿈을 꾸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들으면 기분 좋은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록곡 중 하나인 ‘골든 스카이’의 노랫말을 직접 썼다”며, “팬들을 향한 자신의 속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후 제시카는 “별것 아니라고 느끼는 분도 있을 수 있을 텐데 전 울먹이며 썼다”며 팬들이 자신에게 “내 하늘의 별들이다.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17일 솔로 데뷔 앨범 ‘위드 러브, 제이’를 발매한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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