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SBS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 연출 홍성창) 오지은이 최시원과 날 선 공방전 끝에 ‘유치커플’에 등극했다.
지난 11일(화) 방영된 '드라마의 제왕' 12화 ‘영원한 적은 없다’ 편에서는 오지은과 최시원이 대본 분량싸움에 이어 또 한 번 팽팽한 공방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성민아(오지은 분)를 골탕먹이기 위해 강현민이 의도적으로 NG를 연발했고 이에 성민아는 계속해서 차가운 바닥에 무릎 꿇는 행동을 반복해야 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성민아는 겉으로는 괜찮은 척 웃어넘겼지만, 이어지는 장면인 현민의 뺨을 때리는 신에서 일부러 NG를 내며 같은 방법으로 복수에 나섰다. 또한 “어머 어떡해, 손이 덜 풀렸나 봐요”, “다음 대사가 뭐였지?” 등 얄미운 말로 현민을 약 올리는가 하면, 앞에서는 미안한 척 하다가도 뒤에서는 회심의 미소와 함께 손바닥 스냅을 보이는 등 유치한 신경전을 이어나가며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머저리’, ‘불여시’라는 애증 가득 별명을 붙여주다가도 키스신 결사 반대를 부르짖으며 긴급 동맹을 맺는 등 '드라마의 제왕' 속 코믹커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 사진=‘드라마의 제왕’ 방송장면
지난 11일(화) 방영된 '드라마의 제왕' 12화 ‘영원한 적은 없다’ 편에서는 오지은과 최시원이 대본 분량싸움에 이어 또 한 번 팽팽한 공방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성민아(오지은 분)를 골탕먹이기 위해 강현민이 의도적으로 NG를 연발했고 이에 성민아는 계속해서 차가운 바닥에 무릎 꿇는 행동을 반복해야 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성민아는 겉으로는 괜찮은 척 웃어넘겼지만, 이어지는 장면인 현민의 뺨을 때리는 신에서 일부러 NG를 내며 같은 방법으로 복수에 나섰다. 또한 “어머 어떡해, 손이 덜 풀렸나 봐요”, “다음 대사가 뭐였지?” 등 얄미운 말로 현민을 약 올리는가 하면, 앞에서는 미안한 척 하다가도 뒤에서는 회심의 미소와 함께 손바닥 스냅을 보이는 등 유치한 신경전을 이어나가며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머저리’, ‘불여시’라는 애증 가득 별명을 붙여주다가도 키스신 결사 반대를 부르짖으며 긴급 동맹을 맺는 등 '드라마의 제왕' 속 코믹커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12/12 09:43 송고  |  baeyj@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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