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정상에 올라 있다고 생각되는 그들도 소소한 것에 즐거움과 슬픔을 느끼는 소년들이었다. 20살의 5월을 맞은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콘서트를 앞두고 누구보다 들뜬 모습이었다.
7일 오후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 슈가, 진 ,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콘서트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첫 공연에 앞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탄소년단(BTS)의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는 체조경기장에서 갖는 그들의 첫 무대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그렇기에 방탄소년단(BTS)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화양연화’ 시리즈의 앨범과 공연 및 콘텐츠들을 통해 보여준 청춘의 이야기를 비록해 미처 다 공개하지 못했던 ‘화양연화’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신곡 무대 또한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은 “어떤 멤버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나”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콘서트에서 감동을 받아 울컥하는 멤버들이 있다”며 “특히 많은 팬분들이 보는 공연이라 좀 더 많이 울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자켓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멤버들끼리 여행을 한 번도 간 적이 없다”고 밝히며 “촬영때 마시멜로우도 구워먹고 놀기도 하며 잠시나마 촬영이었던 것을 잊고 멤버들끼리 여행 온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07 20:13 송고  |  chow641@yahoo.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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