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또 다시 발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 특집이 전파됐다.
영화 아저씨의 대 싸움 씬을 준비했다는 광희는 한숨을 쉬고, “충치가 몇개냐?”고 연기를 시작한다.
울먹이며 “나 전당포한다.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 먹겠어”라며 발연기하며 총싸움 씬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추천한 분노 연기에 광희는 “나를 겉모습 보고 판단하는거야?”라며 북한 억양으로 연기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어 온몸을 다한 연기를 선보인 그는 뻔뻔하게 평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발음 발성에 좀더 신경을 써라. 그러니까 적어도 지금보다는”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는 “군대 안갔다 오셨죠? 총을 이렇게 쓰는 사람은 없다. 배우는 몸으로 이야기를 한다. 도망갈 때도 아기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본인의 분량에 비해서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5/07 1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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