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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현장에서 고현정 제외하고 내가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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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는 시니어 배우들이 모인 만큼 막내도 남달랐다. 고두심이 막내가 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는 노희경 작가, 홍종찬 감독을 비롯 드라마 주역인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고현정이 참석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감성적인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인상깊은 작품을 남긴 노희경이 집필했으며, 대한민국 명실명부 대표 연기파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해 ‘시니어벤져스’라는 수식어까지 탄생시켰다.
 
특히 ‘디어 마이 프렌즈’는 드라마 ‘봄날’ 이후 11년 만에 고현정과 조인성이 멜로 호흡을 맞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성동일, 신성우, 장현성, 이광수, 다니엘 헤니가 특별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로서 각각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 톱스타뉴스 최찬석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 / 톱스타뉴스 최찬석 기자
 
고현정을 제외한 배우 중 막내였던 고두심은 “김영옥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 웃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정이 빼고 제가 제일 막내라 좋으면서 살짝 어려움이 있다. 커피 가지고 오라고 하면 가져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막내인 고현정은 “촬영하면서 막내로서 장점만 있는 것 같다. 선생님들이 알고 계신 점들이 많으니까 너무 잘 알려주신다. 편안하다고, 어리광도 부려도 되니까 아직까지는 장점만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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