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을 없애줄 기계 등장… ‘시선집중’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여자들이 끔찍한 고통인 생리통을 없애줄 기계가 등장했다.
 
이스라엘 업케 아이펄스 메디컬은 생리통을 없애는 기계 ‘리비아’를 발명했다.
 
‘리비아’는 생리통을 느끼는 근육 신호가 뇌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파동을 보내 생리통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렇다고 이 ‘리비아’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미국 한 잡지에 따르면 이 리비아는 물리치료실에서 보는 전기 자극 치료기계의 축소판이다. ‘리비아’ 담당 의학 고문 바리 카플란은 “척추를 타고 올라가는 통증 신호를 막는다. 신체에 다른 영향은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픈 부위에 전극 패치를 붙이고 전원을 켜 전파를 보내도록 하면 된다. 스마트 폰과 같은 충전 잭을 사용하며 한 번 완충으로 15시간 까지 사용 가능하다.
   
리비아 시험 결과 대부분의 여성들에게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IT 매체 한 기자는 “처음에는 효과를 믿지 않았으나 사용후 생리통이 정말 싹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소셜펀딩을 통해 대량생산을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 그 목표액이 500%정도를 돌파한 상태다.
 
리비아는 한국 돈으로 약 10만원이면 살 수 있으며, 오는 10월 배송을 준비할 예정이다.

노한솔 기자

chow641@yahoo.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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