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롤러코스터에서 안전벨트가 풀린 아들을 순식간에 낚아챈 아빠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원더랜드 놀이공원의 운행 중인 롤러코스터 열차에서 한 소년이 떨어질 뻔 한 사연을 보도했다.
영상 속 소년 케이슨(Kaysen)은 아빠 델버트 래섬(Delbert Latham)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안고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
열차가 가파른 구간을 올라 서서히 하강하기 시작하던 찰나 갑자기 벨트가 풀린 케이슨은 앉은 자리에서 미끄러졌다.
이를 본 래섬은 재빨리 케이슨을 잡아 위험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지만 소년은 많이 놀랐는지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에 래섬은 “괜찮아, 아빠가 꼭 잡고 있으니 안전하다”고 다독이며 케이슨을 안정시켰고 롤러코스터가 멈출 때까지 팔로 꼭 감싸 안았다.
이날 래섬은 “놀이공원 측에 항의 했더니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퉁명스럽게 말했다”며 “어린 아이들이 많이 타는 놀이 기구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비난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원더랜드 놀이공원의 운행 중인 롤러코스터 열차에서 한 소년이 떨어질 뻔 한 사연을 보도했다.
영상 속 소년 케이슨(Kaysen)은 아빠 델버트 래섬(Delbert Latham)과 함께 설레는 마음을 안고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
열차가 가파른 구간을 올라 서서히 하강하기 시작하던 찰나 갑자기 벨트가 풀린 케이슨은 앉은 자리에서 미끄러졌다.
이를 본 래섬은 재빨리 케이슨을 잡아 위험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지만 소년은 많이 놀랐는지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에 래섬은 “괜찮아, 아빠가 꼭 잡고 있으니 안전하다”고 다독이며 케이슨을 안정시켰고 롤러코스터가 멈출 때까지 팔로 꼭 감싸 안았다.
이날 래섬은 “놀이공원 측에 항의 했더니 ‘종종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퉁명스럽게 말했다”며 “어린 아이들이 많이 타는 놀이 기구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비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29 1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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