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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정유미, “미안해 다신 그럴 일 없어”라는 천정명의 말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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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의 무명이 여경에게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는 여경에게 사과하는 무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돌려 말하는 법을 못 배웠다”라는 고대천 (최종원 분)의 말에 김길도 (조재현 분)은 “배우세요 나이 들어서 배우는 거 흉 아닙니다.바둑도 배우시고 골프도 하세요”라고 말했다.
 
‘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정유미 / KBS ‘마스터-국수의 신’ 화면 캡처
‘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정유미 / KBS ‘마스터-국수의 신’ 화면 캡처
 
“이게 국시도 못 배운 놈한테 들을 소리가”라는 대천의 말에 길도는 “제가 완성한 메밀 국수 아니였으면 장인 어르신 지금도 반쪽짜리 못 면하셨어요. 제가 이만큼 만들어놓은 겁니다”라고 말했다.
 
또 “뿌리 뽑혀도 사는 나무 나는 못 봤다”라는 말에 길도는 “옮겨 심을 겁니다. 더 비옥한 땅에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게”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업시간에 조는 채여경 (정유미 분)의 모습에 여경의 언니는 “왜 또 뭐”라고 물었고 이에 여경은 “피곤해서 그래 신경쓰지마”라고 답했다.
 
“양호실에 말해둘테니까 몇 시간이도 푹 자”라는 언니의 말에 여경은 “됐어 소문나”라고 말했고 “성적 쭉쭉 미끌어지는게 그깟 소문이 문제니 지금이 제일 중요해. 적당히 모르는 척 하고 살아. 수능 때 만이라도”라는 말에 여경은 “그래서 언닌 강남 좋은 학교 마다하고 여기왔어? 어떻게 모른 척 하니”라고 답했다.
 
무명 (천정명 분)은 여경에게 “미안해 다신 그럴 일 없어”라고 사과했고 여경은 “언제까지 잡고있을 건데”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KBS2 ‘마스터-국수의 신’는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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