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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SNS 관리자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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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Queen Elizabeth ll)의 SNS 계정자의 연봉이 8000만원이라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왕실 공식 사이트에 구인 광고가 올라와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
 
영국 왕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보내는 메세지가 대중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SNS 관리 운영자를 찾고 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아쉽게도 이번 모집에서는 오로지 경력직만 뽑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게 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페이스북
엘리자베스 2세 여왕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페이스북
 
지원자 필수 조건은 유명 웹사이트를 운영해 본 자, SNS 관리 프로젝트 또는 전략을 세울 능력이 있는 자, 버킹엄 궁전으로 매일 출근 가능한 자, 근무시간은 37.5시간 이다.
 
SNS 관리자가 된다면 특혜 또한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관리자에 합격한 사람은 연간 33일의 휴가가 주어지며, 자신의 연금액의 15%를 왕실이 부담하게 된다. 첫 계약 시 연봉은 5만 파운드로, 약 80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받게 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9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SNS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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