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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런닝맨’ 이승준, “유재석과 너무 오랜만이어서 되게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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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런닝맨’의 이승준이 유재석의 친구로 출연했다.
 
24일 방송 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고등학교 동창 배우 이승준, 하하의 영원한 우상 가수 이문세, 예능 최초 출연 김종국의 어머니, 그리고 20여 년 만에 만나는 광수의 그녀가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유재석은 “같이 재밌게 지내던 친구다”며 친구 이승준에 대해 설명했다.
 
‘런닝맨’ 이승준 / SBS ‘런닝맨’ 화면 캡처
‘런닝맨’ 이승준 / SBS ‘런닝맨’ 화면 캡처
 
유재석은 이승준에게 “친구야”라고 인사했고 이승준은 “반갑다”며 유재석의 인사를 받았다.
 
이승준은 “너무 오랜만이어서 되게 어색하다. 26년만이다”라고 말했다.
 
“연락 안하고 지낸게 혹시 한 쪽이 실수한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이승준은 유재석의 시선을 회피하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이승준은 “친했다. 우리 집에도 많이 왔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승준을 보며 “티비에 나오길래 ‘너가 설마’ 했다”고 말했다.
 
또 15등에서 46등으로 하락한 유재석의 성적에 이승준은 “저는 공부에 관심이 업어서 안했는데 재석이는 학원 되게 열심히 다녔다. 학원 다니고 이 성적이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옛날에 어땠나”라는 질문에 이승준은 “진짜 웃겼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좋아하다가 웃기니까, 그러다가 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의 모여 늘 새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책임지는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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