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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 ‘블랙스완’ 커플의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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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이 11회 시청률 8.3%(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전회 대비 두배 이상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수목극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11회에서는 지원(이진욱)이 스완(문채원)을 위해 거짓 자백으로 교도소에 가게 된 상황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유인영-김강우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화면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유인영-김강우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화면캡처
 
지원은 애써 스완을 외면하고, 스완은 누군가에게 납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블랙스완’ 커플 앞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심한 부상으로 병원에 옮겨진 지원이 선재(김강우)의 위협 속에 갑자기 눈을 뜨는 모습에서 11회가 마무리되며 이후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오늘(21일)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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