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청아, 용의자 동생으로 본격 등장… ‘기대 UP’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오늘(17일, 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OCN ‘뱀파이어 탐정’ 4회에서 이청아가 본격 등장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준(윤산 역)-오정세(용구형 역)-한겨울(이세영 역)이 모델 연쇄살인 사건을 조사하면서 피해자가 남긴 ‘MM’이라는 다잉메시지의 반전 비밀과 미스터리 여인의 정체가 공개되며 본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청아는 모델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의 동생으로 오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준의 탐정사무소에 조사를 의뢰하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180도 다른 느낌의 이청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살펴보면 오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의 남다른 남매애는 물론 청순한 매력은 물론이며, 진한 눈 화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팜므파탈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 과연 청순한 이청아와 팜므파탈 이청아 중 어떤 모습이 진짜 이청아의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이청아는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역할에 비하면 확실히 새로운 시도다. 예전까지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친근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지금은 많은 것들을 감추고 있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4kg정도를 감량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뱀파이어 탐정’ 제작진은 “이청아의 존재는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