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힙합의 민족’ 문희경-이경진-김영임, 할미넴의 랩 실력에 랩퍼들 ‘감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배우 문희경의 파워 넘치는 랩 실력에 베테랑 래퍼들이 할 말을 잃었다.
 
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3회 방송에서 할머니 래퍼들은 자신의 애창곡에 인생 이야기를 더해 랩으로 풀어낸다. 할미넴들은 첫 경연에서 속사포 랩은 물론 댄스,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힙합의 민족’ 김영임-딘딘 / JTBC ‘힙합의 민족’
‘힙합의 민족’ 김영임-딘딘 / JTBC ‘힙합의 민족’
 
방송 첫 회에서 제시의 ‘센 언니’를 부르며 화제를 모은 배우 문희경은 이날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만들었다. MC스나이퍼와 짝을 이룬 문희경은 특유의 넘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랩 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관객은 물론 관계자도 처음 듣는 노래를 ‘떼창’하게 만든 것.
 
문희경과 MC스나이퍼의 무대가 끝나자 대기실에서는 “정말 대단하다”, “소름 돋는다”며, 래퍼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무대를 마친 문희경은 “MC스나이퍼와 함께 무대를 한 소감이 어땠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처음에는 물과 기름 같은 사이였는데, 점점 서로에게 맞춰가다 보니 이렇게 멋진 무대가 나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이경진은 무대 위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경진은 한해-키디비와 짝이 되어 화려한 무대를 펼치려고 했으나, 연습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목소리가 쉬어버린 것. 심지어 리허설 당시에는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아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가까스로 본 공연을 마친 이경진은 “무대 오르기 직전에 마치 수술실에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됐는데 무대를 마치니 행복하다”라고 고백했다. 
 
‘힙합의 민족’ 문희경-MC스나이퍼 / JTBC ‘힙합의 민족’
‘힙합의 민족’ 문희경-MC스나이퍼 / JTBC ‘힙합의 민족’
 
한편, 래퍼 딘딘은 국악인 김영임을 ‘누나’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팀의 호흡을 묻는 MC신동엽의 질문에 딘딘은 “정말 잘 맞았다. 내가 누나라고 부르기로 했다. 우리 누나 잘하지 않냐”라고 대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영임은 “우리 소리와 힙합이 잘 어울린다.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연습하니까 실력이 늘더라”고 말하며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딘딘은 “김영임은 국악계의 도끼다. 자신을 너무 사랑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할미넴의 매력이 폭발한 첫 경연 무대는 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힙합의 민족’ 이경진-한해-키디비 / JTBC ‘힙합의 민족’
‘힙합의 민족’ 이경진-한해-키디비 / JTBC ‘힙합의 민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