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황치열이 오랜만에 어머니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중국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중인 황치열을 보기 위해 경북 구미에서 어머니가 직접 올라왔다.
먼저 어머니는 지저분한 황치열의 보금자리를 보자마자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하지만 황치열은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변명하기도 하고 어머니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눕는 등 귀여운 막내아들의 모습으로 어머니를 무장해제하게 만들었다.
이날 황치열과 어머니는 가구 쇼핑부터 텔레비전 받침대 DIY 제작까지 같이 해보며 오랜만에 가져보는 모자(母子) 데이트에 즐거워했다. 또한 황치열은 오랜만에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집밥을 먹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 받은 피로를 완전히 날려버리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중국 ‘나는 가수다’ 무대에 부모님을 초청한 황치열은 중국으로 떠나기 전, 어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황치열의 얼굴로 도배된 캐리어부터 중국 황사를 대비한 마스크, 비상약품, 해외여행의 필수품인 고추장은 물론 회심의 용돈까지 부모님을 생각하며 섬세하게 준비한 막내아들에게 어머니는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14 18:22 송고  |  chow641@yahoo.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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