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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성유리-박기웅, 경찰서 앞 불꽃 튀는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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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이 경찰서 앞에서 포착됐다.
 
11일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 측은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가 오수연(성유리 분)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몬스터’에서는 세 사람은 도도그룹과 극동전자 간에 특허권 분쟁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아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회 말미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비밀 문건을 극동전자에 넘긴 도도그룹 소속 연구원이 살아있다는 가설에 의견이 모아지면서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몬스터’ 강지환-성유리-박기웅 / MBC ‘몬스터’
‘몬스터’ 강지환-성유리-박기웅 / MBC ‘몬스터’
 
이 가운데, 오늘(11일) 밤 방송될 5회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서 앞에 모인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기탄과 도건우와 팔짱을 낀 채 여유를 잔뜩 부리고 있는 오수연의 상반된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오수연을 사이에 두고 강기탄과 도건우가 포옹을 하고 있어 앙숙이던 세 사람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인지, 5회에서 그려질 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허분쟁 미션으로 팀이 나눠지면서 사사건건 시비가 붙던 강기탄과 도건우 사이에 홀로 고군분투하던 오수연이 개입되면서 특허분쟁 미션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몬스터’ 제작진은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가 각기 다른 방법으로 특허분쟁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몬스터’ 5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흡인력 강한 스토리와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안방극장을 압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스터’ 5회는 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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