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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루한(鹿晗), 중국판 ‘학교다녀오겠습니다2’ 출연…SM분쟁은 5월 27일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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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중국판 ‘학교다녀오겠습니다2(我去上学啦)’가 저장위성TV를 통해 6월 26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중국판 ‘학교다녀오겠습니다2’에는 전 엑소 멤버였던 루한(鹿晗)이 출연하면서 화제다.
전 엑소 멤버 루한(鹿晗) / SM
전 엑소 멤버 루한(鹿晗) / SM
 
중국인 멤버였던 루한이 엑소와 법적 분쟁인 상태에서 한국 예능인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게 되면서 한국과의 인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2’는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를 방영하면서 알려진 바이두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중계된다.
 
루한은 엑소에서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SM과의 분쟁이 종결되기 전에는 정상적인 활동은 어려운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한의 인기는 중국의 역대 스타 모두를 능가하고 있다.
 
루한(鹿晗)의 웨이보 해시태그 조회수는 474억으로 엑소의 2배가 넘는 조회수다. 엑소에서 탈퇴한 또다른 중국인 멤버 크리스나 타오에 비해서도 압도적이다.
 
한편, 지난 8일 루한과 크리스의 법적 분쟁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속행됐다.
 
당일 크리스와 루한 및 SM측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관련 변론을 종결하고, 5월 9일 조정기일을 협의하고 최종 판결은 5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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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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