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신인배우 송원석이 tvN ‘SNL 코리아7’의 주요 코너들에서 활약하며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9일 방송된 ‘SNL 코리아7’에서 송원석은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로 매 코너마다 180˚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코너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꼬치엔칭따오'로 정상훈을 스타대열에 올려놓은 ‘SNL코리아’의 대표코너인 ‘위캔드 업데이트’의 한자리를 방송 6주 만에 꿰차며 ‘비덩 기자’로 활약, SNL의 신흥크루로 자리매김했다.
송원석은 'SNL'을 통해 매주 고정적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매 회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숨겨두었던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예능원석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방송 관계자는 “송원석은 그동안 보여줬던 8등신의 우월한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던 각 잡힌 모습을 벗어던지고 다소 헝클어진 모습의 캐릭터가 주어져도 망가짐을 개의치 않고 특유의 무한긍정 에너지로 내재된 코믹본능을 제대로 발휘해 나가고 있다. 계속해서 더 발전해 나갈 송원석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SNL이 알아본 새로운 별 송원석이 김슬기, 고경표, 정상훈 등을 이어 새로운 스타로 시청자들 사이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10 1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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