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배우 이성민과 이준호의 케미꽃이 활짝 만개했다.
어제(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아르바이트 청소년 추행 사건을 담당하게 된 박태석(이성민 분)과 정진(이준호 분)이 재판에 참석, 변론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통쾌하고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소시엣 변호사인 정진이 처음으로 참석한 이번 재판은 그의 논리 정연하고도 진정성 있는 변호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결국 나은선(박진희 분) 판사는 박태석, 정진의 손을 들어줬고 그들이 구현한 정의는 승리보다 더욱 짜릿했다는 평.
무엇보다 여기에는 무심한 척 했지만 든든하게 정진을 뒷받침해주었던 박태석의 지원이 있었기에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신영진(이기우 분)의 이혼 소송을 담당하게 된 만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고 위하는 두 사람이 또 어떤 환상의 콤비로 활약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배우 이성민(박태석 역), 이준호(정진 역)가 선보이는 케미와 브로맨스 호흡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 때문에 이들이 서로를 통해 이뤄나갈 성장과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재판 장면 정말 멋졌다 정진이 어엿한 변호사로 성장했네!”, “정진이랑 태석이 신영진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궁금”, “이성민이랑 이준호 갈수록 닮아가는 듯”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범으로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태석이 직접 사건 해결에 나서는 모습으로 풀어지지 않을 것만 같던 이들 부자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관심을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10 1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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