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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무한도전’ 지코, 시각테스트 1위에 청각테스트까지 성공하며 ‘매력덩어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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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무한도전’에서 지코가 시각테스트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의 눈’, ‘무도의 귀’ 등 대표 신체부위를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오감 능력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을 선보이는 동안 바뀐 것에 대해 하하는 “힌트 하나만 주면 안돼요?”라고 물었고 이에 최현우는 “거의 다 왔다. 정리가 안 되고 있다”고 힌트를 줬다.
 
‘무한도전’ 지코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지코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이에 지코는 “안경과 베스트 넥타이, 마술사의 넥타이와 시계. 없었는데 찼다”며 정답을 맞췄다.
 
정답을 맞춘 지코는 “있는 걸 받아 먹었다”고 말했고 시각테스트에서는 지코가 2개를 맞춰 1등을 차지했다.
 
이어진 청각테스트 ‘50db넘기지 않기’에서 박명수는 아몬드 먹기를 뽑았고 소리를 안 내기위해 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뚜껑을 따는 순간부터 50db를 가뿐히 넘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양세형은 “너무 겁을 먹은게 문제다. 개그맨으로서 섬세함을 보여주겠다”며 사과 먹기를 뽑았고 50db를 넘기지 않아 성공했다.
 
세 번째로 정준하는 사이다 마시기를 뽑았고 뚜껑을 따며 ‘치익’ 하는 소리로 50db을 넘겼다. 이내 속에서 올라오는 트름으로 참지 못한 정준하는 결국 실패를 했다.
 
네 번째로 지코는 총각김치 먹기를 뽑았고 무를 깨무는 순간이 아닌 양념을 빨아들이는 순간으로 50db을 넘겼지만 이내 총각김치 먹기에 성공해 매력덩어리로 등극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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