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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 화제의 엔딩키스 뒷이야기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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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의 키스신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4월 9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제작 이김프로덕션) 제작진은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물들인 이진욱(차지원 역)과 문채원(김스완 역)의 키스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8회에서는 차지원과 김스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험에 빠진 김스완을 구하며 사랑을 깨달은 차지원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차지원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오던 김스완은 입맞춤으로 답했다. 이에 다시 한번 응답한 차지원의 강렬한 키스는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진욱 / 이김프로덕션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진욱 / 이김프로덕션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이진욱과 문채원의 키스신 촬영 당시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에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던 키스신만큼이나 달달함을 가득 풍기는 이진욱과 문채원의 리허설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이진욱과 문채원은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진욱은 문채원의 어깨를 붙잡으며 와락 끌어 안는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문채원은 이진욱과 호흡을 맞추며 감정을 잡아가고 있다. 또 대본을 보며 대사와 지문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이진욱과 문채원의 모습이 더없이 진지해 보인다.
 
무엇보다 리허설 도중 웃음을 터뜨린 이진욱과 문채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사와 동작을 맞춰보던 문채원은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고, 이진욱은 문채원을 리드하는 든든함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이진욱과 문채원이 서로를 잘 챙겨주고 배려하면서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촬영장에서의 끈끈한 케미가 극중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이제 시작된 블랙스완 커플의 멜로 전개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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