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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Han Hyo Joo), ‘살아있는 인형 같아’ … 영화 ‘타워’ 도네이션 특별 시사회 현장 [KSTAR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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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을 앞둔 '타워'가 지난 12월 18일(화) 언론/배급시사회에 이어 같은 날 CGV청담씨네시티에서 도네이션 특별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한효주(Han Hyo Joo),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도네이션 타워 점등식’ 이벤트는 '타워'의 감독, 배우, 스탭들, 그리고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각자의 애장품을 기증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 기증된 톱스타들의 애장품은 CGV 청담씨네시티 4층 1stLOOK 마켓에서 21~22일 양일간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CJ오쇼핑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 상당한 규모의 바자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워'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각자 가지고 온 소중한 애장품을 타워에 기증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김지훈감독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설경구와 손예진은 각각 영화에서 자신이 직접 착용했던 소방 헬맷과 시계를, 김상경은 '살인의 추억' DVD와 골프공을, 도지한과 김성오는 자신들이 즐겨 착용하는 모자를, 이한위는 골프채를, 차인표는 자신이 직접 입었던 정장 한 벌을 준비해 도네이션 타워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증했다.
                           
특히 이날 도네이션 특별 시사회에는 박찬호, 류승룡, 송윤아, 박보영, 안혜경, 이민정, 박효주, 오정세, 엄지원, 이요원, 한효주, 슈퍼스타K4 3인방인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 엄정화, 김소현, 김유정, 김래원, 이정현, 장광, 최송현, 오지호, 엄기준, 임정은, 정유미, 한예리, 최윤영, 정석원, 임하룡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40여명이 총출동해 CGV청담씨네시티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자신의 애장품을 직접 ‘도네이션 타워’에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도네이션 타워 점등식’ 행사와 함께 이루어진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타워'는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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