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해피투게더3’ 도상우가 입대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황치열, 장위안, 조태관, 도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이 “‘내딸 금사월’ 첫 주연 작품이었다”라고 말하자 MC들이 “카메오에 출연하지 않았나. 유재석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도상우는 “도움이 많이 됐다. 촬영 분위기가 되게 좋아졌다. 전인화 선생님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 이후로 인화누나랑 절친됐다”고 말하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괜찮았다고 말했다. 다들 재밌게 봤다고 했다. 이후 연기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들이 “주연 작을 마치고 입대를 앞뒀다”고 말하자 “묘한 부분은 있지만 갔다와서 연기자로서 도움되지 않을까”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07 2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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