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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신소율-남규리-서지혜-윤소이, 조한선-왕지혜 결혼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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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그래, 꽃청춘’들 다 모아놓으니 합이 여덟!”
 
SBS ‘그래, 그런거야’의 ‘젊은피 8인방’이 한자리에 모인, 화기애애 ‘결혼식 뒤풀이 인증샷’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는 세대 간 갈등 속에 인생의 지혜가 넘쳐나는, 마음이 따뜻한 드라마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김수현 작가의 섬세한 감성과 촌철살인 대사, 손정현 PD의 탄탄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매회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지혜-신소율-윤소이-조한선-정해인-남규리-왕지혜-김영훈 등 ‘그래, 그런거야’의 ‘젊은피 8인방’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결혼식 인증샷’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촬영 이후 지난 100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돈독한 관계로 맺어진 ‘젊은피 8인방’이 극중 결혼식을 치른 조한선-왕지혜를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여 웃음 가득한 ‘인증샷’을 완성했던 것.
 
‘그래, 그런거야’ 출연진 / 삼화 네트웍스
‘그래, 그런거야’ 출연진 / 삼화 네트웍스
 
무엇보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한 조한선-왕지혜는 이날 결혼식의 주인공인 만큼 각각 멋진 턱시도와 화려한 드레스를 차려입고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V)’포즈를 취하며 한껏 기쁨을 드러냈다. 신혼부부 조한선-왕지혜의 왼쪽 편에는 ‘그래, 미녀 삼총사’로 통하는 서지혜-신소율-윤소이가 단정하면서 세련된 ‘봄날 하객룩’으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서지혜는 극중 지성미 넘치는 며느리 지선의 모습과는 달리, 볼에 바람을 불어넣은 ‘반전 귀요미 볼풍선’표정을 지어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한선-왕지혜 커플의 사랑싸움 한가운데서 외로운 왕지혜를 수 없이 달래줬던 신소율은 누구보다 이 결혼식이 반가운 듯 얼굴 가득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극중 조한선-왕지혜 커플의 신혼방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윤소이도 결혼식장을 밝히는 환한 ‘누나 미소’를 발사, 열기를 끌어올렸다.
 
더욱이 정해인은 ‘슈트 훈남 자태’가 돋보이는 완벽한 하객패션과 100% 어울리는, 눈부신 꽃미소로 막내의 발랄함을 전했다. 또한 서지혜의 동생이면서 사돈 정해인과의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남규리 역시 귀여움과 섹시함, 청초함이 공존하는 포즈로 결혼식에 대한 설렘을 표현했던 터. 여기에 ‘혼외 자식 등장’으로 폭풍의 핵으로 등극한 윤소이의 남편 김영훈 역시, 이날만은 행복이 가득한 표정으로 자리를 함께하며 ‘그래, 젊은피 8인방’을 구성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이렇게 많은 또래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출연하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이들 모두 서로를 아끼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어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다”며 “‘젊은피 8인방’ 배우들의 에너지가 안방극장에까지 행복함을 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회 방송분에서는 대가족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던 세현(조한선)-유리(왕지혜) 커플이 부부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남편 현우(김영훈)를 ‘아버지’라 부르는 남자 아이의 전화 목소리에 세희(윤소이)가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던 상황. 예고편에서는 세희가 현우에게 “언제까지 속일 작정이었어? 나쁜 놈, 나가”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기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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