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능력자들’ 이경규-김성주, 깜짝 ‘덕밍아웃’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찬석 기자) 이경규와 김성주가 MBC 목요일 밤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능력자들’이 시간대를 목요일 밤 11시 10분으로 옮겨 7일, 첫 선을 보인다.
 
지난 추석 김구라를 필두로 파일럿 방송에 나선 ‘능력자들’은 음지속의 ‘덕후’를 재조명하는 참신한 기획으로 정규 편성되어 약 5개월동안 MBC 금요일 밤을 책임져 왔다.
 
‘능력자들’ 출연진 / 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출연진 / MBC ‘능력자들’
 
쟁쟁한 동시간대 프로그램들 속에서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며 선전해왔지만, 최근 개편을 맞아 목요일 심야로 시간대를 옮기며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예능대부 이경규와 전 MC 김구라가 직접 후임으로 지목한 김성주가 새로운 MC로 나섰으며, 첫 녹화라고는 믿기지 않는 호흡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진행했다. 
 
‘능력자들’ 출연진 / 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출연진 / MBC ‘능력자들’
 
이들은 덕후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정한 MC가 되기 위해 본인들의 능력을 공개, 검증까지 나서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성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캐스터답게 골 넣는 장면만 보고 축구선수들의 세리머니가 무엇인지 맞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본인이 봤던 특이한 세리머니를 직접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능력자들’ 이경규-김성주 / 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이경규-김성주 / MBC ‘능력자들’
 
또한 이경규는 연예계 소문난 액션영화 마니아답게 눈을 가린 채 영화 속 명장면의 소리만 듣고 제목과 주연 배우를 맞히는 능력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능력자로는 3대 덕후 중 하나로 수많은 진성 덕후를 양성하고 있는 덕후계의 레전드 철도 능력자와 지난 20년간의 날씨 기록을 외우고 있는 날씨 능력자가 출연했다.
 
‘능력자들’ 이경규-김성주 / 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이경규-김성주 / MBC ‘능력자들’
 
특히 날씨 능력자와 대결을 펼치기 위해 기상계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이경규와 김성주가 깐깐한 능력 검증을 거쳐 진정한 덕후 MC로 거듭났을지 그 결과는 7일(목) 밤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능력자들’ 이경규 / 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이경규 / 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김성주 / 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김성주 / MBC ‘능력자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