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세 사람의 호흡은 가히 운명이 아니었나 싶다. 앞서 ‘뷰티인사이드’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한효주-천우희가 다시 만남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어화’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해어화’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어화’는 1940년대 그 시대 경성을 완벽 재현한 세트와 소품부터 의상, 인기 대중 가요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효주는 정가를 직접 불러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가요를 뽐낸 천우희는 직접 작사까지 참여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과시했다. 유연석 역시 영화 속 피아노 연주를 직접 소화해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세 사람은 앞서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것에 대해 말했다. 유연석은 “ 효주 씨랑 ‘뷰티인사이드’ 작업하면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재밌었었고, 잘 맞았다. 기억이 참 좋았다”라며 “그리고 나서 이번에 우희 씨, 효주 씨랑 만나게 됐는데 두 세 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마치 또래 친구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 배우는 또래이기도 하고, 지방에서 촬영하면서 친구들이랑 작업하는 듯 편안하게 해줘서 여배우들과 촬영하는데 성격도 좋고, 촬영 매너도 좋아 즐거웠고, 재밌었다”고 두 여배우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천우희 역시 “저도 ‘뷰티인사이드’에서 유연석 씨와 동일 인물이고, 효주 씨는 제가 사랑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번 ‘해어화’는 또래고 전작에서 호흡을 했기 때문에 마음이 잘 통했지만 역할 자체가 다르게 갈등이 있어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같이 해 나가는 느낌이 더 많았다”고 화답했다.
또 한효주도 “저도 좋았다. 달라진 게 있다면 ‘뷰티인사이드’에 있어서 사랑받는 입장이라면 ‘해어화’에서 사랑받을 수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마음이 아팠지만 전작에서 또래 친구, 연석 오빠랑 짧지만 함께 한 경험이 확실하게 도움이 됐다. 편안했고, 촬영 환경 자체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두 분이 계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지 않았나”고 덧붙였다.
한편 ‘해어화’는 1940년 대 가수가 되고 싶은 연희와 소율 그리고 그들이 사랑했던 한 남자 윤우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3일 대 개봉.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어화’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해어화’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배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어화’는 1940년대 그 시대 경성을 완벽 재현한 세트와 소품부터 의상, 인기 대중 가요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효주는 정가를 직접 불러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가요를 뽐낸 천우희는 직접 작사까지 참여해 다재다능한 능력을 과시했다. 유연석 역시 영화 속 피아노 연주를 직접 소화해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세 사람은 앞서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것에 대해 말했다. 유연석은 “ 효주 씨랑 ‘뷰티인사이드’ 작업하면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재밌었었고, 잘 맞았다. 기억이 참 좋았다”라며 “그리고 나서 이번에 우희 씨, 효주 씨랑 만나게 됐는데 두 세 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마치 또래 친구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 배우는 또래이기도 하고, 지방에서 촬영하면서 친구들이랑 작업하는 듯 편안하게 해줘서 여배우들과 촬영하는데 성격도 좋고, 촬영 매너도 좋아 즐거웠고, 재밌었다”고 두 여배우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천우희 역시 “저도 ‘뷰티인사이드’에서 유연석 씨와 동일 인물이고, 효주 씨는 제가 사랑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번 ‘해어화’는 또래고 전작에서 호흡을 했기 때문에 마음이 잘 통했지만 역할 자체가 다르게 갈등이 있어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같이 해 나가는 느낌이 더 많았다”고 화답했다.
또 한효주도 “저도 좋았다. 달라진 게 있다면 ‘뷰티인사이드’에 있어서 사랑받는 입장이라면 ‘해어화’에서 사랑받을 수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마음이 아팠지만 전작에서 또래 친구, 연석 오빠랑 짧지만 함께 한 경험이 확실하게 도움이 됐다. 편안했고, 촬영 환경 자체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두 분이 계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지 않았나”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04 1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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