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온 몸이 흰색 털로 뒤덮인 개코원숭이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 위치한 아루샤 국립공원에서 ‘희귀 알비노 개코원숭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진 속 희귀 개코원숭이는 흰색 털에 얼굴, 손 발 등도 하얀 피부여서 일반 개코원숭이들 사이에서도 확연히 눈에 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희귀 개코원숭이는 색소가 피부, 털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성 유전질환 ‘루시즘(Leucism)’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촬영한 찰리 리남(Charlie Lynam)은 “흰색 개코원숭이는 난생 처음 봤다”며 “처음에는 흰색 원숭이와 다른 녀석들이 나를 경계했지만 나중에는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흰색 개코원숭이는 우려와 달리 동족들에게 따돌림을 받지 않고 잘 어울리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 위치한 아루샤 국립공원에서 ‘희귀 알비노 개코원숭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진 속 희귀 개코원숭이는 흰색 털에 얼굴, 손 발 등도 하얀 피부여서 일반 개코원숭이들 사이에서도 확연히 눈에 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희귀 개코원숭이는 색소가 피부, 털에 영향을 미치는 선천성 유전질환 ‘루시즘(Leucism)’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촬영한 찰리 리남(Charlie Lynam)은 “흰색 개코원숭이는 난생 처음 봤다”며 “처음에는 흰색 원숭이와 다른 녀석들이 나를 경계했지만 나중에는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흰색 개코원숭이는 우려와 달리 동족들에게 따돌림을 받지 않고 잘 어울리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04 1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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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원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