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썸의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에스나(eSNa)가 아리랑 라디오 ‘Sound K(사운드케이, 연출 강민웅, 작가 정혜령, 조우현)’의 DJ로 발탁 됐다.
지난 3월 DJ였던 스테파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일주일 동안 스페셜 DJ로 나섰던 에스나(eSNa)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전세계 청취자들을 사로 잡았고, 봄 개편을 맞이해 새 단장에 나선 아리랑 라디오 ‘Sound K(사운드 케이)’의 DJ로 자리하게 된 것이다.
에스나(eSNa)가 DJ로 참여 하게 된 ‘Sound K(사운드 K)’는 K-POP 전문프로그램으로 모든 장르의 K-POP을 전세계에 전달 하고 있다. 특히 K-POP 신곡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매주 2팀의 핫 한 뮤지션들을 직접 초대하는 시간을 마련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K-POP뮤지션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스나(eSNa)는 스페셜 DJ로 진행할 당시 유창한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진행과 풍부한 음악적인 소양을 선보여 전세계의 K-POP 팬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Sound K(사운드케이)’는 포미닛, 타이거JK, VIXX(빅스), BAP(비에이피), 여자친구, 피에스타, 에릭남 등 수많은 K-POP 뮤지션들이 다녀갔을 만큼 국내 인지도 또한 높아 에스나(eSNa)의 음악적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나(eSNa)는 지난 4월 1일(금) 밤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MC 유희열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화제가 되기도 해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가 모아 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인 RBW측은 “에스나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인정 받아 DJ로 선정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에스나의 특별한 재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에스나의 소속사 RBW는 마마무(MAMAMOO), 베이식, 오브로젝트, 에스나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특히 자체 개발된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음악, 방송,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