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에릭남이 원래는 컨설팅 회사를 다녔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보다 따사로운 남자 에릭남과 신흥 음원 깡패 크러쉬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크러쉬와 에릭남의 등장에 김영철은 “두 분다 영어 이름이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남은 “미국에서 태어나 쭉 살았다. 한국 이름은 남윤도다”라고 답했고 웃는 김동완에게 “왜 웃으시냐”고 물었다.
에릭남의 물음에 김동완은 “섬 이름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에릭남이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고 에릭남은 “커피 없으면 저는 아무것도 못 한다. 커피를 마셔야 한다. 다섯 잔 마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에릭남은 “혼자 산 지 3년 된 29살 가수 에릭남이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원래는 컨설팅 회사에 다녔다. 근데 시작하기 전에 인도에서 봉사활동 하고 있었는데 ‘위대한 탄생’에서 연락이 와서 한국에 오게 됐다 오디션 보러”고 자신을 설명했다.
또 에릭남은 “봉사활동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왔고 부모님이 저와 동생에게 하면 좋은 거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제가 주는 것보다 얻는게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01 2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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