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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기억’ 김지수, 이성민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약 발견 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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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기억’의 김지수가 이성민이 알츠하이머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1일 방송된 tvN ‘기억’ (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서는 박태석의 알츠하이머 치료약을 발견한 서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억’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은 어머니 반효정(김순희 역)을 찾아가 국수를 먹은 뒤 용돈을 준 후 자신의 차를 주차한 곳으로 갔다. 
 

‘기억’ 김지수 / tvN ‘기억’ 화면 캡처
‘기억’ 김지수 / tvN ‘기억’ 화면 캡처
 
이때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태석을 붙잡아 무자비한 폭력을 가했고 이에 박태석은 “당신들 누구냐”며 다그쳤지만 검은 양복의 남성들은 막무가내로 폭행을 가했다.
 
신영진 (이기우 분)은 태석이 맞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전화로 “오늘은 경고니까, 그만하면 됐다”며 지시를 내린 뒤 휘파람을 불며 차를 타고 사라졌다.
 
태석은 엉망이 된 얼굴로 헛 웃음을 지며 “신영진 이 개새끼”라고 말했고 이 모든게 신영진이 사주한 폭행임을 알아차렸다.
 
또 박태석 (이성민 분)의 겉옷에서 약봉지를 발견한 서영주 (김지수 분)는 ‘리프론 패취5’라는 약에 대해 찾아봤고 그 약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약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졌다.
 
한편 tvN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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