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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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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래퍼 아이언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일 한 매체는 래퍼 아이언(24) 등 10명이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래퍼 아이언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은 이미 지난해부터 수차례 나온 얘기. 아이언이 데뷔한 뒤에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지 않아, 소문이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아이언 / 아이언 SNS
아이언 / 아이언 SNS
 

경찰은 이후 아이언 외 9명을 검거해 조사했고, 이들 역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적발된 이들은 대부분이 음악업계 종사자로 남성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힙합 작곡가, 공연기획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태원 클럽 등에서 만난 외국인들이나 인터넷을 통해 대마초를 구입했고, 자신감과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피웠다”고 는 식으로 진술했다고 밝혀졌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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