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리포트] ‘기억’ 이기우, 금토드라마 접수한다는 ‘욱씨남정기’에 “번호표 뽑으셨나 모르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반전매력으로 똘똘 뭉친 이기우. 그가 경쟁작 ‘욱씨남정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늘 1일 일산 CJ E&M 스튜디오 C동 세트에서 tvN 금토드라마 ‘기억’ 현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억’ 기자 간담회에는 태선로펌 세트장에서 진행돼 드라마 속 나오는 로펌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실제 로펌처럼 책상에 붙여있는 포스잇까지 현장에 있는 소품, 세트장에서 정교함이 느껴졌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에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태석(이성민 분)과 악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신영진(이기우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억’ 이기우-이성민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기억’ 이기우-이성민 / 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앞서 ‘욱씨남정기’ 제작발표회에서 금토극을 접수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기우는 “번호표 뽑으셨나 모르겠다”며 강력한 한 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원래 착하다. 악역을 하는게 가끔 헷갈릴 때 있다. 이런면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원래 착하다”라면서도 “접수, 가능한 접수는 저희 아래 자리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 극중 신영진의 사무실에 큰 피규어부터 작은 것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많다 이에 대해 “별로 안좋아한다. 피규어를 제가 만든 것은 안좋아하는데 만들어 놓는것을 보는 것은 좋아한다. 저는 신영진하고 안어울릴 수도 있는데 교외에 나와서 캠핑하고 산에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 자연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야구광인 신영진에 반해 “야구룰 안 좋아한다. 야구 배트를 지인한테 빌려 소지했다. 시간날 때마다 휘둘러보고, 야구 광인데 제대로 못하면 안되기 때문. 지금 차에 검정색 방망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tvN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