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영화 '박수건달'이 지난 26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2013년 극장가에 대박 웃음을 예고하고 나섰다.
신드롬 제조기 박신양의 6년만의 스크린 컴백, 박수무당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와 여장 도전으로 숱한 화제를 모아온 만큼 현장에는 많은 기자들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보고 나서 기분 좋은 영화를 찍고 싶어 '박수건달'을 선택했다”는 박신양은 “많은 회의를 거친 것은 물론 무당을 직접 찾아가고 황해도 만신 이해경 선생의 자문을 받아 무당 역할을 소화했다”고 밝혀 박수무당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대표적인 부산 출신 배우로 잘 알려진 김정태는 촬영의 대부분을 부산에서 하며 “가족들이 연기에 큰 도움을 준 것은 아니지만, 여느 때보다 마음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극장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벗고 푼수데기 무당 명보살로 변신한 엄지원은 “'박수건달'을 통해 배우 엄지원의 연기의 폭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모의 여의사 미숙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선 정혜영은 “엄마이기 때문에 미숙의 감정을 잘 살릴 수 있어 캐스팅된 것 같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해 영화 속 애처로운 감정을 느끼게 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촬영장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박신양은 객석에 앉아 있던 '박수건달'의 히든 카드, 아역배우 윤송이를 무대 위로 데리고 나와 무릎에 앉히곤 “윤송이와의 촬영이 가장 즐거웠다”고 말하며 아빠 미소를 지어 뜨거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2013년 운수대통 코미디로 그 위엄을 드러낸 '박수건달'은 오는 1월 10일 개봉한다.
▲ 사진=김정태 (Kim Jung Tae),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신드롬 제조기 박신양의 6년만의 스크린 컴백, 박수무당이라는 파격적인 캐릭터와 여장 도전으로 숱한 화제를 모아온 만큼 현장에는 많은 기자들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보고 나서 기분 좋은 영화를 찍고 싶어 '박수건달'을 선택했다”는 박신양은 “많은 회의를 거친 것은 물론 무당을 직접 찾아가고 황해도 만신 이해경 선생의 자문을 받아 무당 역할을 소화했다”고 밝혀 박수무당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대표적인 부산 출신 배우로 잘 알려진 김정태는 촬영의 대부분을 부산에서 하며 “가족들이 연기에 큰 도움을 준 것은 아니지만, 여느 때보다 마음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극장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벗고 푼수데기 무당 명보살로 변신한 엄지원은 “'박수건달'을 통해 배우 엄지원의 연기의 폭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모의 여의사 미숙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선 정혜영은 “엄마이기 때문에 미숙의 감정을 잘 살릴 수 있어 캐스팅된 것 같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해 영화 속 애처로운 감정을 느끼게 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촬영장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박신양은 객석에 앉아 있던 '박수건달'의 히든 카드, 아역배우 윤송이를 무대 위로 데리고 나와 무릎에 앉히곤 “윤송이와의 촬영이 가장 즐거웠다”고 말하며 아빠 미소를 지어 뜨거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2013년 운수대통 코미디로 그 위엄을 드러낸 '박수건달'은 오는 1월 10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2/12/27 14:00 송고  |  baeyj@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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