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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라디오스타’ 남궁민, “방송에서 골프채로 차 부수고 차 광고 날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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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라디오스타’의 남궁민이 차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리멤버’ 속 희대의 악역 카리스마를 뿜어낸 배우 남궁민과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패셔니스타에서 대세배우로 거듭난 이동휘, 남심 저격 걸그룹 상위 0.1%의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AOA 설현, 파산도 개그로 승화시키는 긍정의 아이콘 개그맨 윤정수가 출연해 ‘넌is뭔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라디오스타 ’ 방송에서 설현은 “팬들의 연령층이 넓다”는 말에 “드라마 같은 것을 해도 주말이나 일일 드라마를 많이 했었다. 에이오에이가 알려지기 전에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윤정수는 “김숙 씨랑 결혼하세요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고 “제일 듣기 싫은 말은 뭐에요”라는 물음에는 “김숙 씨랑 결혼하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남궁민-이동휘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남궁민-이동휘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 모습에 이동휘는 “어떤 선택을 하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동휘가 응팔 이후 광고 예약만 11개다. 윤정수와 금융 라이벌이고 설현과는 쇼핑몰 업계 라이벌이다”는 말에 남궁민은 “저는 정확하게 딱 하나다. 종목을 떠나서 제가 너무 마약 파티하고 차 부시고 하니까 광고주 분들이 (안 부르신다). 차 광고 최종까지 올라갔단 얘기를 들었는데 그 다음날 방송에서 차를 골프채로 부셨다. 그래서 날라갔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은 아버지께 차를 선물해드린 것을 얘기하며 “아버지가 원래 검소하신 분인데 차가 바뀌니까 달라지셨다. 용돈도 달라고 그러시고. 그래서 차를 괜히 사드렸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탑이 멘토같은 존재라고”라는 물음에 이동휘는 “영화 ‘타짜’ 당시 회사가 없었는데 차도 같이 태워주고 했다. 그때 되게 고마웠다. 영화 촬영 당시 본인의 숙소에 저를 불러줬다. 그 방에 가면 소파에서 자야했다. 되게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는 “멘토라고 한 이유는 ‘위플래쉬’라는 영화가 있는데 ‘좋았어’ 라는 말을 자주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이동휘는 “어제 만났다. 꼭 김구라 선배님께 전해달라는 말이 있다. 김구라 선배님 정말 좋아하고 김구라 씨야 말로 진정한 힙합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이가 빠졌다. 그게 기억이 난다. 그 친구 하면”이라며 “이게 힙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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