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중국인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의사 글씨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CCTV뉴스에 따르면 의사들의 악필이 중국인들에게 두려움을 주고 있다.
악필로 진단서를 작성한 의사들 때문에 때로는 중국 의료진들이 서로 진료 기록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라고. 이에 환자 상태를 파악하지 못해 의료사고가 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심각한 문제에 2012년 중국 보건당국은 진료기록 작성 지침을 내렸다. 의사는 누구나 알아 볼 수 있게 기록해야하고, 구두점까지 정확히 찍어야 하며, 문장 구조도 정확하게, 적합한 의료용어를 사용해야 하다는 내용.
그러나 해당 매체 보도에서 지난해 중국 저장성에서 심각한 악필로 벌금형을 당한 의사만 해도 7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런 문제에 대해 2015년 홍콩은 악필로 인한 의료사고를 막기 위해 컴퓨터 입력 기기로 처방을 작성하는 제도를 만들었다며, 2016년 말이면 홍콩 내 모든 병원이 이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CCTV뉴스에 따르면 의사들의 악필이 중국인들에게 두려움을 주고 있다.
악필로 진단서를 작성한 의사들 때문에 때로는 중국 의료진들이 서로 진료 기록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라고. 이에 환자 상태를 파악하지 못해 의료사고가 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심각한 문제에 2012년 중국 보건당국은 진료기록 작성 지침을 내렸다. 의사는 누구나 알아 볼 수 있게 기록해야하고, 구두점까지 정확히 찍어야 하며, 문장 구조도 정확하게, 적합한 의료용어를 사용해야 하다는 내용.
그러나 해당 매체 보도에서 지난해 중국 저장성에서 심각한 악필로 벌금형을 당한 의사만 해도 7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런 문제에 대해 2015년 홍콩은 악필로 인한 의료사고를 막기 위해 컴퓨터 입력 기기로 처방을 작성하는 제도를 만들었다며, 2016년 말이면 홍콩 내 모든 병원이 이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30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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