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주인에게 버려진 고양이가 ‘쥐를 잡는 전문 고양이’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州) 시애틀에 있는 동물보호단체 ‘스포크 애니멀’은 ‘팜 라이빙(Farm Living)’ 프로그램을 진행해 길고양이들을 ‘쥐 퇴치 전문가’로 고용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스포크 애니멀은 쥐로 인해 피해를 겪는 농장이나 창고 주인에게 일정의 절차를 거쳐 유기된 고양이를 입양시키고 있다.
쥐를 잡는 고양이들의 본능을 이용한 동물단체는 입양되는 고양이들에게 ‘쥐 퇴치 전문가(Rodent Management)’라는 멋진 직책도 부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실제 쥐 퇴치 전문가로 고용된 1천7백 마리의 고양이들은 고용된 농장에서 자신의 일을 톡톡히 해낼 뿐만 아니라 농장 가족들의 반려묘가 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쥐잡이 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사는 길고양이들의 소식은 스포크애니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6만회 넘게 공유 되는 등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州) 시애틀에 있는 동물보호단체 ‘스포크 애니멀’은 ‘팜 라이빙(Farm Living)’ 프로그램을 진행해 길고양이들을 ‘쥐 퇴치 전문가’로 고용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스포크 애니멀은 쥐로 인해 피해를 겪는 농장이나 창고 주인에게 일정의 절차를 거쳐 유기된 고양이를 입양시키고 있다.
쥐를 잡는 고양이들의 본능을 이용한 동물단체는 입양되는 고양이들에게 ‘쥐 퇴치 전문가(Rodent Management)’라는 멋진 직책도 부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실제 쥐 퇴치 전문가로 고용된 1천7백 마리의 고양이들은 고용된 농장에서 자신의 일을 톡톡히 해낼 뿐만 아니라 농장 가족들의 반려묘가 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28 14: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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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