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신화(SHINWHA) 김동완, “올 가을 히말라야 간잘라피크나 임자체 등반할 예정”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최장수 그룹답게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내내 행복 바이러스를 뿜어내던 신화(SHINWHA)의 김동완. 그런 김동완이 포미닛 현아와의 콜라보 의사를 밝혔다.
 
27일 개최된 신화(SHINWHA)의 18주년 기념 콘서트 ‘2016 SHINHWA 18TH ANNIVERSARY CONCERT “HERO”’ 마지막 공연에 앞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리더 에릭을 비롯한 김동완, 이민우, 앤디, 전진, 신혜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화의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는 ‘2016 SHINHWA 18TH ANNIVERSARY CONCERT “HERO”’는 3월 26일, 27 양일간 개최됐으며 데뷔 17주년 앵콜 콘서트 ‘2015 SHINWHA 17TH ANNIVERSARY FINALE CONCERT’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지는 특별한 의미의 콘서트다.
 
특히 신화(SHINWHA)는 이번 콘서트에서 역대급 퍼포먼스와 신화만의 무한 매력을 담아낸 ‘명품 공연’을 예고해 시작 전부터 많은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신화(SHINWHA)의 김동완은 연말에 골라보 하고 싶은 여자 후배로 ‘포미닛’의 현아를 꼽으며 “현아 씨와 하고 싶다. 포미닛과 신화의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완은 콘서트 이후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5, 6, 7월 ‘에드거 앨런 포’ 뮤지컬이 끝나는 대로 가을에는 히말라아에 있는 간잘라피크 아니면 임자체에 등반할 예정이다. 5000m급이라 많은 팬분들이 걱정하시고 계시지만 많이 걱정하지 않게 잘 다녀올 예정이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김동완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했다. 아이도 갖고 싶고 혼기도 다 찼고 그랬던 건 2~3년 전이고 1년 전부터는 어차피 늦은거 신경 쓸 필요 없다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후 김동완은 이번 세트리스트에 대해 “많이 시도를 하고 있고 팬들의 의견에도 신경을 쓰기도 하는데 이번에 공연하며 팬분들, 공연을 찾아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세트리스트를 만들어보고 분위기를 이끌어 가보자 편곡적으로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절대 춤을 덜 추려고 하는 꼼수가 아니다. 발라드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완은 “매번 찾아오실 만한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신화(SHINWHA)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2016 SHINHWA 18TH ANNIVERSARY CONCERT “HERO”’를 개최했으며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DVD는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발매되고 있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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