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문채원과 이진욱의 입맞춤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이진욱이 문채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지원(이진욱)과 김스완(문채원)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고,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나도 선물 있어. 풍등 날리면서 집에 가고 싶다고 소원 빌었지”라고 했다. 하지만 차지원은 속으로 ‘아니야. 스완아. 그날 내가 빈 소원은’ 라며 생각했다.
이어 김스완은 나침판을 건네며 “다시는 여기 넘어오지 마. 안 그러면 죽여 버릴 거야. 내가 어디에 있든 찾아오겠다는 말도 취소하고 가. 그래야 내가 길 가다 돌아보지 않을 거잖아. 기다리지 않을 거잖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말에 차지원은 “취소”라고 말했고,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입을 맞추면서 ‘안녕 블랙. 헤어지는 게 아니라 만나서 반가웠다는 이야기야’라고 생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25 13: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