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대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반지를 찾은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주리 주(州)에 사는 남편 버니 스퀴티어리(Bernie Squitieri)가 아내 칼라(Carla)의 결혼반지를 극적으로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니가 찾은 반지는 무려 40만 달러(한화 약 4억6천만 원)에 달하는 12.5캐럿짜리 다이아 반지였다. 칼라는 반지를 타올로 감싸 싱크대 옆에 고스란히 올려 두었고 그 사실을 몰랐던 버니는 타올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다음 날 반지가 사라진 것을 인지한 버니는 자신이 버렸던 타올 안에 반지가 있었다는 것을 직감했고 즉시 쓰레기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들은 기적적으로 단 25분 만에 반지를 찾아냈고 반지를 되찾은 칼라는 안도감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22 1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