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한홍난(김수로)가 역송에 대해 후회했다.
3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에서는 송이연(이하늬 분)이 한홍난(오연서 분)에게 한기탁을 잊고 싶다고 말했다.
나석철이 떠나고 송이연은 긴장이 풀려 휘청거렸다. 그리고는 와인병을 들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한홍난은 송이연의 와인병을 빼앗으며 “술을 너무 먹는군. 멘탈이 그렇게 약해서 어디다 쓰나”라고 핀잔했다.
이어 송이연은 자신이 영화를 촬영하게 됐다면서 “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나 아니면 안 된다고 그러네. 나 어때보여? 나 많이 망가졌나”라고 물었다.
그리고는 “홍난씨 다시는 보지 말아요. 우리. 나 한기탁이란 이름 잊고 싶어. 처음부터 내 인생에 없었던 사람 처럼”라고 부탁했다. 이때 최승재가 방으로 들어섰고 송이연은 다시 한 번 한홍난에게 “기탁오빠한테 진 빚은 나중에 다 갚을게요. 날 원망해도 좋아. 근데 지금은 나 그냥 조용히 살고싶어”라고 말했다.
이말에 한홍난은 화가 나 “나석철이 도대체 뭐라고 했는데 이래”라며 송이연의 팔을 잡았다. 하지만 송이연은 “부탁이에요”라며 손을 뿌리쳤다. 또 와인병을 던지며 소리쳤다.
한홍난은 송이연에게 돌아서며 “그 빚 갚긴 이미 늦었어”라고 말했다. 송이연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고 한홍난도 집 밖으로 나와 눈물을 삼켰다. 이때 최승재가 한홍난에게 다가왔고 한홍난은 다가오지말라고 손짓하며 “돌아오지 말 걸 그랬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해준은 회장님 앞에서 잔뜩 긴장한 채 “회장님.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90도로 인사를 했다. 이어 차재국에게도 “아이고 사장님 아까는 경황이 없어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모습에 차재국은 어리둥절해 했고 이때 회장님의 비서는 “두 달안에 선진백화점 매출을 130% 인상시켜라. 내일부터 바쁠터이니 가서 쉬어라”라며 소리쳤다.
회장님의 방에서 나온 차재국과 이해준. 차재국은 이해준에게 “뭘 하든 하지 마라. 해봤자 니가 넘볼 수 있는게 아니야”라고 경고했다.
이 말에 이해준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연기좀 하지마. 백화점에도 불러들이니까 아들로 인정해주는 것 같지. 그러니까 개 꿈 따위는 접어둬. 지금이라도 미국으로 돌아가면 섭섭치 않게 챙겨주지. 어차피 문닫을 백화점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적자가 늘고 있거든”라고 말했다.
이해준은 차재국의 말에 “일단 한 번 해보고 안 되면 그때가서 다시 이야기 하시죠”라고 웃어보이며 자리를 먼저 떠났다. 차재국은 떠나는 이해준을 보며 “재밌어 지려고 하네”라고 읊조렸다.
한홍난은 혼자 거리에 앉아 추위에 떨고 있었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한기탁이 여기서 뭐하고 있냐. 갈 때도 없고 반기는 사람도 없고. 왜 왔냐 대체”라고 말했다. 이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려오고, 한홍난은 마야와 연결되는 * 버튼을 누를까 고민에 빠지는데. 하지만 마야는 이 모든 상황을 보고 있었고 “귀환하시게요?”라며 전화를 걸어왔다.
한홍난은 자신이 살던 집으로 발 걸음을 옮겼다. 여전히 그대로인 방 안을 보며 한홍난은 웃음 지어보였다. 혼자 영화를 시청 중 누군가 집에 들어오는 소리에 황급히 몸을 숨긴 한홍난.
집으로 들어온건 다름아닌 나석철이었다. 와인을 한모급 마시고는 “오늘 내가 큰 계약을 하나 성사시켰지. 한기탁이 보고있냐? 넌 나한테 죽어도 안돼”하며 웃어보였다. 그리곤 “아 근데 내가 불을 켰던가”라며 일어서자 그 때 마침 방 안에 정전되고 말았다.
나석철은 휴대폰 후레쉬로 방 안 이 곳 저 곳을 살피기 시작했고 한홍난은 귀신 분장을 하고 나석철 앞에 나타났다. 이 모습에 나석철은 깜짝 놀라 쓰러졌고 황급히 한홍난은 집 밖으로 나오는데. 집으로 나서자 누군가 한홍난을 들쳐 업고 외딴 곳으로 향하는데.
한편,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 된다.
3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에서는 송이연(이하늬 분)이 한홍난(오연서 분)에게 한기탁을 잊고 싶다고 말했다.
나석철이 떠나고 송이연은 긴장이 풀려 휘청거렸다. 그리고는 와인병을 들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한홍난은 송이연의 와인병을 빼앗으며 “술을 너무 먹는군. 멘탈이 그렇게 약해서 어디다 쓰나”라고 핀잔했다.
이어 송이연은 자신이 영화를 촬영하게 됐다면서 “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나 아니면 안 된다고 그러네. 나 어때보여? 나 많이 망가졌나”라고 물었다.
그리고는 “홍난씨 다시는 보지 말아요. 우리. 나 한기탁이란 이름 잊고 싶어. 처음부터 내 인생에 없었던 사람 처럼”라고 부탁했다. 이때 최승재가 방으로 들어섰고 송이연은 다시 한 번 한홍난에게 “기탁오빠한테 진 빚은 나중에 다 갚을게요. 날 원망해도 좋아. 근데 지금은 나 그냥 조용히 살고싶어”라고 말했다.
이말에 한홍난은 화가 나 “나석철이 도대체 뭐라고 했는데 이래”라며 송이연의 팔을 잡았다. 하지만 송이연은 “부탁이에요”라며 손을 뿌리쳤다. 또 와인병을 던지며 소리쳤다.
한홍난은 송이연에게 돌아서며 “그 빚 갚긴 이미 늦었어”라고 말했다. 송이연은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고 한홍난도 집 밖으로 나와 눈물을 삼켰다. 이때 최승재가 한홍난에게 다가왔고 한홍난은 다가오지말라고 손짓하며 “돌아오지 말 걸 그랬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해준은 회장님 앞에서 잔뜩 긴장한 채 “회장님.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90도로 인사를 했다. 이어 차재국에게도 “아이고 사장님 아까는 경황이 없어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모습에 차재국은 어리둥절해 했고 이때 회장님의 비서는 “두 달안에 선진백화점 매출을 130% 인상시켜라. 내일부터 바쁠터이니 가서 쉬어라”라며 소리쳤다.
회장님의 방에서 나온 차재국과 이해준. 차재국은 이해준에게 “뭘 하든 하지 마라. 해봤자 니가 넘볼 수 있는게 아니야”라고 경고했다.
이 말에 이해준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연기좀 하지마. 백화점에도 불러들이니까 아들로 인정해주는 것 같지. 그러니까 개 꿈 따위는 접어둬. 지금이라도 미국으로 돌아가면 섭섭치 않게 챙겨주지. 어차피 문닫을 백화점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적자가 늘고 있거든”라고 말했다.
이해준은 차재국의 말에 “일단 한 번 해보고 안 되면 그때가서 다시 이야기 하시죠”라고 웃어보이며 자리를 먼저 떠났다. 차재국은 떠나는 이해준을 보며 “재밌어 지려고 하네”라고 읊조렸다.
한홍난은 혼자 거리에 앉아 추위에 떨고 있었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한기탁이 여기서 뭐하고 있냐. 갈 때도 없고 반기는 사람도 없고. 왜 왔냐 대체”라고 말했다. 이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려오고, 한홍난은 마야와 연결되는 * 버튼을 누를까 고민에 빠지는데. 하지만 마야는 이 모든 상황을 보고 있었고 “귀환하시게요?”라며 전화를 걸어왔다.
한홍난은 자신이 살던 집으로 발 걸음을 옮겼다. 여전히 그대로인 방 안을 보며 한홍난은 웃음 지어보였다. 혼자 영화를 시청 중 누군가 집에 들어오는 소리에 황급히 몸을 숨긴 한홍난.
집으로 들어온건 다름아닌 나석철이었다. 와인을 한모급 마시고는 “오늘 내가 큰 계약을 하나 성사시켰지. 한기탁이 보고있냐? 넌 나한테 죽어도 안돼”하며 웃어보였다. 그리곤 “아 근데 내가 불을 켰던가”라며 일어서자 그 때 마침 방 안에 정전되고 말았다.
나석철은 휴대폰 후레쉬로 방 안 이 곳 저 곳을 살피기 시작했고 한홍난은 귀신 분장을 하고 나석철 앞에 나타났다. 이 모습에 나석철은 깜짝 놀라 쓰러졌고 황급히 한홍난은 집 밖으로 나오는데. 집으로 나서자 누군가 한홍난을 들쳐 업고 외딴 곳으로 향하는데.
한편,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15 16: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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