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로드FC 대회를 통해 맞붙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치열한 신경전이 화제다.
11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29’ 공식계체량 자리에 최홍만과 아오르꺼러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열리자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에 대해 “예의가 없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아오르꺼러는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로드FC 027’ 김재훈과의 경기에서 상대가 쓰러져 경기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격해 논란이 일었던 파이터다.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라는 질문에 아오르꺼러는 “이미 지난 대회 직후 현장에서 선수와 직원들에게 사과했다”고 하면서 거절했다. 이에 최홍만은 “운동 선배로서 그의 사과는 진심이 아닌 것 같다. 어린 친구가 예의가 없어 보이는데 경기도 좋지만 예절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다음달 16일 베이징 대회에서 맞붙는 두 사람은 승리하면 명현만과 마아티모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11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29’ 공식계체량 자리에 최홍만과 아오르꺼러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열리자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에 대해 “예의가 없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아오르꺼러는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로드FC 027’ 김재훈과의 경기에서 상대가 쓰러져 경기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격해 논란이 일었던 파이터다.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라는 질문에 아오르꺼러는 “이미 지난 대회 직후 현장에서 선수와 직원들에게 사과했다”고 하면서 거절했다. 이에 최홍만은 “운동 선배로서 그의 사과는 진심이 아닌 것 같다. 어린 친구가 예의가 없어 보이는데 경기도 좋지만 예절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11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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