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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의준, “‘내 딸 금사월’ 최고의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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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얼굴 전쟁’ 특집에는 우현, 김태진, 황의준, 김성은,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황의준의 노래 중 ‘오로라공주’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황의준은 “임성한 작가의 동명 드라마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황의준은 “드라마를 좋아한다. 특히 MBC 드라마를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내일도 승리’를 보고 MBC 드라마 채널에서 재방송을 본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김태진-황의준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태진-황의준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또 황의준은 최근 30%가 넘는 시청률로 성공리에 종영한 ‘내 딸 금사월’에 대해 언급하며 “굉장했다. 많이 울었다. 정말 최고의 드라마였다”고 말했다.
 
MC들이 막장 논란을 언급하자 황의준은 “막장이라니뇨. 재밌으면 그만이다. 내게 기쁨을 주고 행복감을 준다”고 진심을 다해 평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황의준은 ‘연남동 덤앤더머’, ‘내귀에 도정장치’ 멤버로 외모만큼이나 독특한 캐릭터로 “예능 원석의 탄생이다” 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황의준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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