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아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미국 길거리에서 쓰려져 응급실로 후송됐다.
1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9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한 길거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으며 현재 쇼크상태에 빠진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측은 “(폭행 사고 당시) 머리를 많이 맞은것이 쇼크에 빠진 원인이다. 현재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에이미가 미국에서 한국인 지인 황 씨의 집에서 머물던 중 황 씨의 아내 허 씨와 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당시 허 씨는 사건 당일 남편이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 했으며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에이미가 올라와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말해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에이미는 머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허 씨는 가볍게 밀친 정도라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에이미는 “코뼈가 부러지고 온몸 여러곳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 3명이 왔고, 일방적인 구타 사실을 모두 확인했다. 그들의 리포트 결과에도 내가 맞은 사실이 기록돼 있다. 심지어 경찰 3명은 재판때 나의 증인이 되어주겠다고 약속가지 한 상황이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3/10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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